해외 행정수도 이전 사례(호주, 브라질, 말레이시아 등) 그리고 관습헌법개정에 대해(위헌)
캐나다의 오타와, 베트남 하노이, 브라질의 브라질리아, 호주의 캔버라, 미국의 워싱턴 ... 하나같이 한 국가의 수도이지만, 나라 이름에 비해 수도 이름은 다소 생소합니다. 오히려 캐나다의 몬트리올, 베트남의 호치민, 브라질의 상파울로 혹은 리우데자네이루, 호주의 시드니 혹은 멜버른, 미국의 뉴욕이 더 익숙합니다. 심지어 많은 사람들이 그 도시가 수도라고 착각을 하곤 합니다. 이 도시들은 행정수도(정치수도)가 아니라 그 나라의 대표도시(상업도시)인데 말이죠. "행정수도 이전 사례" 많은 나라들이 실제로 행정수도를 이전한 적이 있습니다(해외 행정수도 이전 사례). 브라질은 1970년 행정수도를 이전했습니다. 1950년대 계획을 시작했고, 20년간 이전 작업 후 1970년도 이전을 마쳤습니다. 결론부터 말하..
2020. 7. 29.
화폐가치 하락, 인플레이션에 대해(Feat. 코로나, 명목 GDP, 서울 아파트 가격)
"야! 가만히 있어 그럼 중간이라도 가잖아!" 이건 정말 잘못된 말입니다. 모든건 상대적이므로, 남들이 나아가면 나는 가만히 있었지만, 남들보다 더 뒤쳐지게 됩니다. 돈도 마찬가지 입니다. 1990년 자장면 값이 1,000원에서 1,200원으로 급등했다며, 물가상승을 규탄하는 신문 지면입니다. 30년이 지난 지금 자자장면 값은 5,000원 ~ 7,000원합니다. 500%~600% 급등했는데, 자장면이 귀해져서 그런가요? 아니죠. 자장면은 그대로입니다. 춘장소스에 고기, 채소, 면을 볶아 만든 그 자장면 그대로입니다. 단지 화폐가치가 하락했을 뿐입니다. 국가파워의 기준 잣대가 되는 명목 GDP 입니다. 당해연도의 최종생산물의 수량에 당해연도의 시장가격을 곱해서 산출되는 총생산으로 우리나라는 18년 기준 1..
2020. 7.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