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4일 부터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병원서 5천원 주고 하는거)
두줄 나오면
PCR검사 없이 확진자 인정
앞으로 3월 14일 부터는 병원에서 진행하는 신속항원검사에서 두줄 나오면, 바로 코로나 확진자로 인정됩니다. (자가격리 실시 및 자가격리 지원금 수령 가능)
단! 3월 14일 부터 한시적으로 진행하는 건이예요 (코로나 확진자가 30만명씩 나오니... PCR 검사가 감당이 안되서 그런거죠)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양성자에 대해 PCR과 동일하게 취급하는건데,
신속항원검사에서 확진나온 사람이 PCR에서 양성 나온 비율이 94.7%로 높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기존 코로나 확진시 업무 프로세스는 의료기관이나 개인적으로 자가진단키트 또는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에서 확진이 나오면 PCR 검사를 진행하고 최종 확진이 나와야 재택 자가격리 및 병원이송이 됐습니다.
하지만 3월 14일 부터는 전문가용 RAT(신속항원검사)에서 두줄이 나오면 바로 확진자로 인정됩니다.
쉽게말해, 보건소 및 병원에서 신속항원검사를 한 사람은 그 결과에 따라 바로 자가격리에 들어가고 문자로 격리통지서를 수령받으며, 재택키트를 받습니다.
당연히 비대면 진료가 가능하며 상태가 악화될 경우 병원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60대 이상의 경우 바로 먹는 치료제인 화이자의 팍스로비드 처방도 받을 수 있고요(무료)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이후 PCR을 받으러 돌아다니다가 오히려 감염시키는 어이없는 경우도 많았을텐데.. 그런 것도 줄어 들 것 같습니다!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와
일반 자가진단키트의 차이점
사실 일반이든 전문가용이든 모두 RAT(신속항원검사)입니다. PCR 검사처럼 유전자 증폭을 하는게 아니라 항원반응으로 양성/음성을 확인하는거죠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는 일반 병원이나 보건소에서 5000원의 비용을 내면 바로 해줍니다(단, 증상을 말해야됨)
만약 증상이 없이 왔다고 하면, 의료보험적용이 안되 병원마다 2만원~6만원까지 진료비를 받습니다. 그러니, 증상이 있다고 말하셔야 5000원의 비용으로 신속항원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여튼 일반 신속항원검사(자가진단키트)와의 차이점은 멸균스왑(면봉)이 가늘고 길어서 비인두까지 찍습니다.
거의 귀 밑까지 면봉이 들어간다고 보시면 돼요!
자가진단키트는 디바이스나 용액통 등 나머지는 똑같은데, 비강(코)에 도말검사만 되서, 면봉이 짧습니다.
차이는 딱 그거 밖에 없습니다.
둘 다 원리는 똑같아요
최근 코로나 확진자가 20만명 후반대에서 30만명을 넘나드는데... 부디 종식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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