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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짜 상식

이재명 전 비서실장 누구일까.. 자살과 유서 (ft. 내려 놓으시죠)

by 은퇴박사 2023.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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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의 측근으로 꼽히는 전모씨가 자살하면서 남긴 유서가 뜨거운 감자입니다.

 

 

전모씨는 이재명 대표와 성남시장 시절부터 비서실장과 수정구청장을 지냈고, 도지사 당선 뒤에는 인수위 비서실장을 거처 18년 초대 비서실장을 역임했습니다.

 

 

말 그대로 심복이죠

 

 

그런데... 자살을 했고 '이 대표님 내려놓으시죠' 라는 뉘앙스의 유서를 남겼습니다... 과연 전 비서실장은 누구일까요?

 

 

 

전형수 전 비서실장 포함 5명

대장동 사업 연관이 있는 유한기 전 성남도공 본부장을 비롯해 이번에 자살한 전 비서실장인 전모씨(전형수)도 자살하면서 이재명 주변 인물 5명이 자살했습니다.

 

 

모두 대장동 및 남북경협 등의 혐의를 받고 있었죠...

 

 

전형수 : 쌍방울 대북송금 혐의 조사중 자살

 

전형수 전 비서실장

전형수 전 비서실장은 이번 이재명 사건 중 쌍방울 그룹의 대복송금에 연루된 의심을 받고 있었습니다. 당시 쌍방울이 대북송금 하는 과정에서 이재명 대표가 관련있다는 제보가 있었고 쌍방울과 이재명의 연결고리가 바로 전형수 전 비서실장이라는 소문이었죠 (단, 이 부분에 대해서 검찰 수사는 없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22년 12월 퇴직 후 성남fc 불법 후원금 의혹으로 수사도 받았습니다. 2014년 ~ 16년 이재명 대표가 성남fc 구단주로 있을 때, 두산, 네이버, 차병원 등으로 부터 133억을 받고 그 대가로 토지용도 변경등의 편의를 봐줬다는 내용이었죠

 

 

이와 관련해 전씨가 검찰 조사를 받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나서 메스컴에도 자주 오르내렸죠.

 

 

 

전형수의 유서 내용

 

전형수는 자택에서 자살했으며, 6쪽 분량의 유서를 자택에 남겼습니다. 해당 유서의 내용은 본인이 억울하게 연루된 점이 언급되어 있고, 이재명 대표에게 내려놓으라는 뉘앙스의 내용도 있다고 하죠

 

 

하지만 유족들이 아직 유서를 공개하지 않아 정확한 내용은 언론에 보도된 바 없습니다.

 

 

 


 

 

자살한 전 비서실장이 누구냐는 궁금증이 많았는데, 전형수 씨로 밝혀졌고... 구설수에 오르고 있습니다.

 

 

아직 조사 결과가 나오지 않아 조심스러운데, 주변인물 5명이나 자살했다는게.... 소름끼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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