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아시겠지만, 낙인효과를 방지하기 위해 코로나 변이 이름은 나라명이 아닌 그리스 알파벳을 차용합니다.
현재 우세종인 델타변이는 4번째 변이이고, 이번에 터진 오미크론 변이는 15번째 변이인거죠..
아프리카에서 최초 발견된 후 남아공 확진자 중 90%가 오미크론변이로 밝혀졌으며, 홍콩도 뚫리고 유럽도 뚫렸다고 하죠...
초기에는 홍콩 이스라엘 벨기에만 2차 감염됐으나,
현재에는 이탈리아, 영국, 독일, 체코 등 유럽 전역으로 확산중입니다.
스파이크 단백질에 유전자 변이가 32개가 있어 기존 델타변이(16개)보다 2배 이상 감염력이 높다고 알려져있습니다.
백신을 무력화 하는지 여부는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오미크론 변이의
치명률과 치사율
이미, 전 세계는 위드코로나 기조로 가고, 있습니다.
확진자 수 보다는 치명률이나 치사율에 근거해서 거리두기 및 코로나 방역 대응을 하고 있죠.
즉, 확진자는 아무리 늘어도 중환자수가 관리범위 내라면 여전히 위드코로나로 가는겁니다.
앞으로 오미크론의 치명률과 치사율에 따라서 전세계 기조가 움직이게 되는거죠!
백신 무력화가 명확히 밝혀진다면.... 또 다른 이야기겠지만, 아직 백신 무력화에 대한 정보는 없습니다.
남아공의사협회 협회장인안젤리크 쿠체 박사는 남아공의 젊은 환자들은 증상이 가볍고 미각 및 후각 소실등의 증상도 없었다고 합니다.
관련 발언이 언론에 조명되기도 했구요
바이러스의 진화는
감염력을 높이는 대신
치명률은 낮추는 방향!
기본적으로 코로나 바이러스를 포함한 모든 바이러스는 확산을 위해 치명률(치사율)은 낮추는 대신 감염력을 높여서 확산하는게 일반적입니다.
따라서 오미크론 치명률도 생각보다는 낮을 거라는 전망이 우세하구요.
아직 CDC나 WHO에서 오미크론 치사율이나 치명률에 대해 밝힌바는 없습니다.
최소 2~3주 이상 지난 후 임상 데이터가 확보되면 그 이후에 발표될텐데.....
치명률과 치사율에 따라 어떻게 코로나 방역기조가 흘러갈지 나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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