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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짜 상식

삼성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처인구 남사읍 위치 (착공 및 향후 계획)

by 은퇴박사 2023.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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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요인 처인구 남사읍에 반도체 클러스터로 300조원을 투자한다고 밝히면서 세간이 뜨겁습니다.

 

 

이재용의 용인시대라고 불릴만큼 큰 규모입니다. 우리나라 1년 예산이 670조인데, 300조라니...입이 떡 벌어지죠. 물론 20년간 투자이므로 연간 규모로 따지만 1.5조 정도 됩니다 (적은건 아니죠)

 

 

 

기존 기흥, 화상, 평택의 삼성 캠퍼스 (반도체 공장)을 다 합친 것 보다 더 큰 규모입니다. 2023년 발표했고, 앞으로 착공부터 완전 가동까지는 총 20년이 소요되어 42년 완전 가동되겠죠

 

 

42년부터 딱 시작이 아니라 1라인 부터 설비를 도입해서 점차적으로 설비를 늘리는 겁니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정확한 위치는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 입니다.

 

 

 

이미 남사읍 전역 58.46 제곱킬로미터는 토지거래허가 구역으로 묶였습니다. 3월 20일부터 26년 3월 19일까지 3년간 남사읍일대 아파트나 땅을 사려면 용인시 처인구의 허락을 받아야 됩니다. 당연히 실거주 목적이어야 하구요.

 

 

 

남사읍 중에서도
정확한 위치 및 착공 시기는?

 

 

그렇다면 300조 규모의 삼성의 반도체 클러스터가 지어지는 정확한 위치와 착공시키는 어떻게 될까요?

 

 

먼저 착공시기부터 말씀드리면, 이건 단순 건물을 짓는 것 처럼 띡 짓는게 아닙니다. 토지조성부터 인허가에 이르기까지 넘어야할 산이 태산입니다.

 

그래서 산업통산자원부와 국토부 등 정부 기관과 삼성전자가 조인해서 민관이 합동해서 클러스터를 조성하게 되고, 최대한 토지 조성 및 인허가 기간을 당겨서 2026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라인건설에는 최소 3~4년이 소요되고 2030년이 되어야 라인이 가동될겁니다. 그리고 추가 라인을 계속해서 늘려 최종 2042년 최종 완공이 되는거죠.

 

 

 

위 항공사진이 남사읍 시스템 반도체 단지 예정지 모습입니다. 정확한 위치는 안나왔지만 봉무리 일대라고 하죠.

 

 

 

이동저수지로 부터 반도체 공장 건립과 운영에 필요한 공장용수를 대고, 321국도를 통해 IC로 이어져 반도체 운송도 가능합니다. 

 

 

 

 

이 때문에 예정지인 남사읍 일대 용인 시골 중개소가 북적이고 있죠

 

 

아직 반도체 공장 착공에는 3년이 남았지만, 호재는 늘 선반영되기 마련이니 벌써부터 시끄럽습니다. 하지만 남사읍 일대 전체가 토허제에 걸리기 때문에 거래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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