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DT 뜻 (리저브 그리고 DT 매장 & 특이한 매장)

스타벅스는 크게 일반매장과 DT매장 그리고 리저브 매장으로 나뉩니다.

 

 

스타벅스 DT 매장

스타벅스 DT 매장

스타벅스 DT는 스타벅스 Drive Thru의 준말로 말 그대로 드라이브스루 매장을 뜻합니다. 

 

 

DT 매장 방문 후 차 안에서 화상(키오스크)로 편하게 주문하고 픽업이 있는 장소로 차를 이동해서 픽업 후 이동하는 곳이 DT매장인데, 

 

 

기본적으로 DT 매장은 통건물을 그대로 씁니다. 1층은 일부만 이용하고 2층, 3층에 좌석을 두는 식이죠

 

 

요즘은 드라이브스루 이용자가 워낙 많아서 기본적으로 일반 매장과 매출 차이가 두배이상 납니다. 기본적으로 스벅 통건물 일반매장의 경우 월 매출액이 5천~ 1억 언더인데, DT 매장은 기본 1.5억은 넘어갑니다.  

 

 

 

DT 매장의 경우 수도권이나 지방 광역시는 꽤 많지만, 그 외 지방에는 없거나 한 두군데만 있습니다. 속초만 보더라도 1군데고, 상주, 안동과 같은 지방 중견도시에 하나정도 

 

 

그리고 지방 소도시에는 아예 없죠. 

 

 

전국에 스타벅스 매장이 1633개 (2022년 기준)인 걸 감안하면, DT 매장은 매우 적은 편입니다.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

리저브 로고

혹시 이런 로고의 스벅을 보셨나요?

 

 

별과 R이 세로로 들어간 리저브 매장 마크인데, 리저브 매장은 스타벅스 프리미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전 세계 기준으로 약 800개 정도 매장이 있고, 리저브에서만 파는 로스팅 커피(프리미엄)이 따로 있죠

 

 

물론 디자인도 다릅니다.

 

 

일반 매장과 스타벅스 DT매장은 단순 차량주문 유무인데, 리저브는 인테리어 부터 파는 커피까지 다릅니다.

 

 

원두 자체도 다르고 추출하는 방식도, 커피프레스냐, 푸어오버냐, 커피메이커로 만드느냐 등 추출하는 방식 자체가 다릅니다.

 

 

 

리저브 매장 위치 (전국 81개)

리저브 매장은 수도권, 경남(부산)에 거의 분포해있고, 호남권은 전주에 딱 한군데가 있습니다. 

 

 

전국 기준으로 81개만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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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잘 아시겠지만, 최초 스타벅스 매장은 1971년 미국 시애틀에서 오픈했습니다. 

 

 

당시 모비딕에 등장하는 고래잡이 배 피쿼드의 일등항해서 스타벅의 이름에 S를 붙인거죠. 처음 우리나라에 스타벅스가 들어왔던 건 1997년 신세계가 이대 앞에 1호점을 열었고,

 

 

2000년 신세계와 스타벅스가 5:5 합작투자해 스타벅스 코리아를 설립했고 2021년 신세계가 17.5% 추가인수하면서 단일 최대주주가 됐죠

 

 

그러면서 공격적으로 DT 매장과 리저브 매장을 늘리고 있는데, 지금도 스벅 외형은 계속해서 커지고 있습니다

 

 

 

특이한 스타벅스

전 세계에는 이런 DT매장이나 리저브 매장 말고도 특이한 매장이 있습니다.

 

 

CIA 스타벅스

버지니아 랭리 CIA 본부에 있는 스타벅스는 스타벅스 중 유일하게 네이밍으로 고객을 부리지 않죠. 신분 노출 때문에 영수증에도 주소가 안찍히고 사이렌 오더도 없습니다 

 

 

 

또 특이한 스타벅스는 바다위의 스타벅스죠. 미 항모 USS 복서에 있는 스타벅스는.... 커피숍이 바다로 간 셈이네요 ^^;

 

 

 

해운대 엘시티 스타벅스

부산 해운대 엘시티 99층에 위치한 스타벅스는 전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스타벅스 매장입니다. 

 

 

2위인 대만타이베이 101 스타벅스보다 더 높죠.. 참고로 리저브 매장으로 티바나 인스파이어 등 여기서만 파는 음료를 먹으려면 99층까지 올라와야 합니다 ^^;

 

 

스타벅스는 DT 매장과 리저브매장 그리고 그 밖에 특이한 매장이 참 많습니다. 글로벌 1위 커피 메이커이니 당연하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