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코로나 검사 비율(국가별 비교, K방역의 민낯)

우리나라 코로나 검사비율 : 약 7%

12월 13일 0시 기준 검사자 수 : 42,766명
우리나라 전체 인구 : 5,178만명
전체 검사자 비율은 약 7%

국내 코로나 발생 현황(출처 : 질병관리청)

질병관리청의 발표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코로나 검사자 수는 총 42,766명이며, 전체 인구수 대비 했을 때 검사비율은 약 7%정도 됩니다.

 

 

"7%가 많은건지, 적은건지 헷갈리시죠?"

 

 

현저히 적은 숫자입니다...

 

 

 

각 국가별 코로나 검사 비율

미국 : 2.19억명(66%)
프랑스 : 2,871만명(44%)
영국 : 4,714만명(69%)
스페인 : 2,410만명(52%)
한국 : 337만명(7%)

인구수 대비 검사비율로 따지면, 우리나라는 전세계 130위입니다.

 

 

이란, 알바니아, 도미니카공화국, 파라과이, 리비야, 나미비아 다음이네요.... 심지어 중국, 인도와 같은 인구 대국도 코로나 검사 비율이 11%로 우리나라보다 높습니다. 

 

 

유럽이나 미국에서 확진자가 속출하는건, 검사자 비율이 월등히 높기 때문입니다. 국민중 1/2은 검사를 받은셈이거든요... 물론, 그 안에서 확진자도 많은게 사실이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K방역을 잘해서 확진자가 적다기 보다는 샘플 자체가 적은겁니다..

 

 

 

"물론 방역기술 측면이나, 국민성은 뛰어난게 사실!"

 

 

믈론 우리나라의 방역기술은 뛰어납니다. 검사 당일 결과가 나오고 진단키트 생산 능력도 우수하죠.. 그래서 국제 표준으로도 등록되기 까지 했습니다.

 

 

또한, 실내외 마스크 의무착용, 거리두기 등 우리나라 국민은 다른 나라에 비해 개인의 희생을 감수하면서 까지 국가의 지침에 따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검사비율이 현저히 낮고, K 방역 자화자찬에 급급한 현실"

 

 

하지만, 검사 비율을 낮춰 확진자를 줄이고, K 방역 홍보에만 열을 올리는 것 또한 팩트입니다.

 

 

 

실제 일본을 비롯한 선진국들은 백신이 개발되기 이전부터 백신개발에 국가적으로 참여하며, 세계 글로벌 제약사와 선구매 계약을 맺었습니다...

 

 

우리나라는 12월 8일 부랴부랴 아스트라제네카와 계약을 맺었지만, 지금 FDA 승인을 받아 접종을 시작한,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은 구할수가 없습니다...(이미 선계약 맺은 국가로 다 팔렸으니까요)

 

 

 

 

더구나 아스트라제네카는 아직 FDA 승인 전이며, 늦어지면 내년 중순에나 공급이 가능하다고 합니다(FDA 승인이 미뤄지고 있음)

 

 

 

 

주영호 원내대표에 따르면 우리 정부는 1,200억가량을 K방역 홍보비에 쏟았다고 하는데... 이게 사실이라면 정말 경악을 금치 못할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