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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짜 상식

남욱 변호사 프로필과 의미심장한 말(이재명)

by 은퇴박사 2022.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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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욱 변호사, 검찰 조사간 의미심장한 말을 하다

 

출처 : 노컷뉴스

 

 

 

출처 : 노컷뉴스

CBS가 입수한 남욱 변호사의 피의자 신문조서를 보면, 남욱 변호사는 검찰조서에서 위와 같이 말했습니다..

 

 

남욱 변호사는 21년 10월 18일 미국에서 조사를 위해 귀국했고, 민주당 경선은 10월 10일이었죠. 당시 경선에서 최종득표 이재명 50.29%로 대선후보로 나서게 됐는데,

 

 

당시 무효표(전세균, 김두관)를 분모에 더하게 되면, 이재명후보의 최종 득표율은 49.31%로 50%가 안됩니다. 그럼 다시 결선을 해야되는데

 

 

 이낙연 후보가 양보하면서 결국 이재명이 여당의 대선후보로 당선됐죠

 

 

남욱변호사 누구길래
이런 말을 할까?

 

 

남욱 변호사 프로필을 보면,

 

 

1973년 서울 출생 (22년 기준 50세)

서강대학교 법학과 졸업, 사시 47회 합격

08년 한나라당 중앙청년위원회 부위원장

09년 대장동 로비 관련 구속 이력

(16년 최종 무죄판결 받음)

 

 

출처 : 나무위키

 

 

남욱 변호사, 화천대유와의 연관성

 

남욱 변호사 천화동인 4호로 1007억 이득

남욱 변호사는 8721만원을 투자해 1007억의 배당금을 받았습니다.

 

 

천화동인 투자자 중 단연 압도적인 이익을 챙긴 인물인데, 도대체 남욱 변호사는 누구일까요?

 

 

 

남욱 변호사는 이번 이재명 화천대유 사건의 핵심인물로

 

 

천화동인 4호를 보유한 사람입니다.

 

 

 

대장동 개발 주요 인물 관계도

천화동인 5호 소유자인 정영학 회계사, 6호 소유주 조현성 변호사, 고문인 박영수 전 특검과도 연관이 있죠

 

 

09년 개발 당시때 부터, 씨세븐을 설립해 대장동 개발에 관여했으며, 15년 천화동인 4호를 설립했죠

 

 

 

사업 초기부터 김만배에게 대출을 주선하며, 기틀을 닦았습니다. 

 

 

 

 

수천억대 분배 과정에서 분열 발생

남욱 변호사가 정치권, 법조계 로비 비용과 관련해 분쟁이 생기자, 정영학, 유동규, 김만배 등과 한 대화를 녹취했고, 결국 이번 사건의 키를 쥐게 된 겁니다.

 

 

그런 남욱 변호사가 "제가 일찍 귀국했다면, 여당 후보가 바뀌었을 수도 있겠네요" 라고 했던 발언은 충분히 의미심장한 이야기죠

 

 

프로필을 보더라도, 남욱 변호사는 검찰경험이 있거나 그러진 않습니다.

 

 

사업 초창기 파이낸싱 부분에서 김만배에게 지원을 해준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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