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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짜 상식

코로나 오미크론 확진자 및 밀접접촉자 기준 및 수동감시란

by 은퇴박사 2022.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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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대응체계 전환, 확진자 및 밀접접촉자 기준 변경

 

 

코로나 일일 확진자 2만명 돌파

코로나 일일 신규 확진자가 2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이에 따라 확진자 및 밀접접촉자에 대한 기준이 변경되었죠.. 사실 현재 오미크론이 우세종이므로, 지금 확진되시는 분들은 대부분 오미크론 확진자 입니다.

 

 

델타와 오미크론 비율(출처 : 질병관리청)

22년 1월 4주차 확진자 6,455건을 분석한 결과 1,292건(20%)이 델타였고, 5,163건(80%)가 오미크론 확진자죠...

 

 

불과 1주차만해도 오미크론은 12.5%에 불과했는데, 4주차때는 80%입니다.

 

 

즉, 지금 코로나 확진자는 대부분이 오미크론 확진자라는거죠!

 

 

 

오미크론 확진자 및 밀접접촉자 관리 기준

출처 : 질병관리청

앞으로 오미크론 확진자와 밀접접촉자는 접종자와 미접종자로 나눠집니다.

 

 

오미크론 확진자와 밀접접촉자 관리기준

확진자 중 예방접종완료자의 경우 증상 유무에 관계없이 7일간 격리되며,

 

 

밀접접촉자의 경우 접촉하였더라도 예방접종을 했더라면 자가격리 없이 수동감시로 일상생활이 가능합니다. 단 6~7일차 PCR 검사를 다시 받아야 합니다.

 

 

 

수동감시란?

 

코로나 밀접접촉자 수동감시란?

수동감시란 코로나 밀접접촉자가 증상이 발생되면, 가까운 보건소에서 첫 PCR 검사를 하게 되고, 첫 검사에서 음성이 나올 경우 진행하는 감시를 말합니다.

 

 

수동감시 절차 

수동감시 전 첫 PCR 검사에서 음성이 나오면, 수동감시에 들어갑니다.

 

 

수동감시란 별게 아니고, 자가 모니터링을 하며 특이사항 발생시 즉각 보건소에 통지하고 검사를 진행하는거죠

 

 

수동감시 대상자는 6~7일차에 2차 PCR 검사를 받고 '음성' 판정이 나와야만 수동감시에서 해제됩니다.

 

 

 

 

접종완료자의 기준

접종완료자의 기준

코로나 예방접종 완료자의 기준은 2차 접종시 접종 후 14일 ~ 90일 이내를 말하며, 3차 접종의 경우 접종 즉시 접종완료자로 인정됩니다.

 

 

코로나 확진자와의
밀접접촉자 기준

코로나 확진자와의 밀접접촉자 기준에 대해 딱 정리해드릴게요!

 

 

 

밀접접촉자 기준

밀접접촉자 기준은 ①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채 확진자와 ②2M 이내에서 ③15분 이상 대화를 한 사람을 말합니다.

 

 

3가지 조건을 모두 만족해야 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마스크란 KF80 이상의 보건용 마스크나 비말 차단용 마스크를 말합니다.

 

 

 

사무실 또는 학교나 학원에서 확진자가 나온 경우?

만약 같은 사무실에서 확진자가 나온 경우 밀접접촉 유무는 마스크 착용에 따라 갈립니다. 2M 이내에 있다고 하더라도 마스크를 끼고 있었다면, 밀접접촉자가 아닌거죠

 

 

앞으로는 모든게 마스크 착용여부로 갈리니 꼭! 어디서든 마스크 착용을 해야 합니다.

 

 

하루종일 같이 근무하거나, 같이 밀폐된 공간에 있다고 하더라도 마스크를 끼고 있었다면, 밀접접촉자가 아니므로 수동감시 의무가 없습니다.

 

 

출처 : 질병관리청

질병관리청 보도자료를 보더라도, 접촉자 분류 기준으로 적절한 보호구 착용시 접촉자로 분류하지 않습니다.

 

 

즉, 오미크론 확진자와 함께 있었다고 하더라도 마스크만 잘 끼고 있었으면, 자가격리(미접종자)나 수동감시(접종완료자)를 할 필요가 없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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