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R 검사 유료 전환
앞으로 고위험군(우선검사필요군)에 PCR 검사를 집중한다고 합니다.
이 말이 뭐냐구요??
일반인이 코로나 검사(PCR)를 하려면
내돈내고 해야 된다는 말입니다.
PCR 검사 유료 전환을 참 어렵게 표현한 말입니다.
앞으로 일반인의 경우 밀접접촉자로 분류되었건, 인근에 확진자가 나와서 보건소(선별진료소)를 가건 어쩌건 간에 PCR 검사는 받을 수 없습니다.
일단 자가검사키트 또는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이 확인되어야만, PCR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무증상자인데, PCR 검사를 받고 싶다면, 병원에 가서 내돈내고 검사를 받으시면 됩니다.
병원마다 약간은 상이하지만, 건보 적용시 코로나 검사 비용은 10만원, 미적용시 20만원입니다.
거기에 진단서를 뗄 경우 추가로 +2만원이 됩니다.
PCR 검사 비용은 대동소이 합니다... 일반 병원에서 할 경우 10만원 가량 내야되는데... 흠.. 누가 할까요??
무료로 받을 수 있는
고위험군(우선검사필요군)이란?
PCR 검사를 무료로 진행할 수 있는 사람(자가진단키트 과정 없이)은
역학 관련자(보건소 지정) 또는 의사 소견서가 있는사람 또는 60세 이상의 고령층입니다.
그 외에 일반인이라면 자가진단키트에서 양성이 나와야만 코로나 검사를 무료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PCR 검사 유료 적용을 받지 않는 사람(무료)은 위에서 보시는 것 처럼 일부입니다...
앞으로는 의심이 되거나 밀접접촉해도 선별진료소 가시면 PCR 검사 대신 자가진단키트를 줄겁니다.. (이러면 코로나 확진자가 현저히 줄어들겠죠...)
의사협회에서는 자가검사키트의 오남용 때문에 사용 철회를 권고했습니다.
민감도(정확도)가 41% ~ 17.5%로 매우 부정확하며, (식약처에선 80~90%라곤 하지만)
이럴 경우 양성임에도 불구하고 길거리를 활보할 것이라고 우려합니다(자가진단키트 상으로 음성이 나오니....)
심지어 외국 대학의 자가진단키트 정확도 연구에 따르면 적게는 3%에서 많게는 78%의 정확보를 보인다고 보고 있습니다... 버킹엄대의 경우 7,183명을 대상으로 했을 때 민감도가 고작 3.2% 였다고 하죠;;;
코로나 검사 유료 전환은 곧 코로나 검사 확진자 감소를 불러올 것이며, 자연스레 거리두기 단계가 완화되고 경제가 활성화 되겠죠.그게 정부의 목표이기도 하구요..
아 ! 선거철도 곧 다가오네요 ^^(이게 진정한 숨은 의미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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