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 방역패스 효력정지 (해제) 백신패스 6종 해제

1월 18일(화) 부터 6종시설
방역패스 효력 정지

보건복지부 보도자료에서 보시는 것 처럼

1월 18일 부터 6종 시설에 대해 방역패스 적용이 해제됩니다.

방역패스 미적용 시설 : 6종
방역패스 적용 시설 : 11종

이번 방역패스 효력정지 시설(미적용)은 총 6종으로 독서실 및 스터디카페, 도서관, 박물관 및 미술관, 마트 및 백화점 그리고 학원입니다.

사실 이번 방역패스 효력 정지와 관련해서 가장 큰 이슈가 있었던 부분이 마트와 학원이었죠....

서울은 되고
지방은 안된다

(Ft. 대형마트)

사실 최근 법원의 결정에 따라 서울지역의 경우 마트의 방역패스 효력정지가 적용 됐었습니다. 즉 백신패스와 무관하게 백신을 미접종해도 마트 출입이 가능했죠

하지만, 지방은 여전히 방역패스가 적용되어 미접종자는 출입이 불가능했습니다.

이런 혼선을 막고자 대형마트 및 백화점은 전체 방역패스 효력 정지를 적용했습니다.

학원 방역패스 이슈!

학원 백신패스 이슈는 나올 때 부터 말이 많았습니다.

학부모님들의 시위까지 있었죠;;

청소년 확진자가 급증하자 정부는 학원에 방역패스를 적용하겠다고 했습니다.

학부모 입장에선 당연히 애들 학원을 보내고자 백신을 접종시켰죠....

누구는 학원에 가고 누구는 못가면.. 당연히 학업성취도 측면에서 차이가 벌어질테니까요

방역당국 입장에선 이런 특효약도 없습니다. (초반 청소년 접종률 확대는 학원 백신패스 때문이었죠...)

하지만 청소년 입장에선
확진시 위해보다
부작용으로 인한 피해에 대한
걱정이 더 큼

사실상 청소년 치명률은 현저히 떨어집니다.

청소년에게 코로나는 마치 감기와 같은 치명률을 가지고 있죠...

영국에서 코로나에 감염된 아동.청소년 46.9만명을 대상으로 확인한 결과 생존률은 99.995%였습니다.

46.9만명 중 6명이 사망했는데... 사실 이 사망률도 코로나와의 관련성을 따져봐야 하므로... 거의 생존율이 100%에 육박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치명률이 0%인거죠...

하지만, 백신 부작용은 성인/청소년을 가리지 않습니다. 심근염, 심낭염 등 다양한 부작용이 전 연령에 걸쳐서 발생했습니다.

부모입장에선 당연히 백신패스를 반대하죠.. 학원 방역패스 효력 정지를 외쳤습니다.

그 결과 정부는 학원을 방역패스 해제 시설에 포함시켰죠

물론 이번 방역패스 효력 정지는 말 그대로 효력을 잠시 정지시킨겁니다.

보건복지부 보도자료에도 명확히 명시하고 있습니다.

학원과 마트를 비롯한 6종 업종에 대한 방역패스 효력 정지는 항구적인 조치가 아니며, 한시적인 조치이고 방역상황 악화시 다시 조정할 수 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Dr은퇴